Hakuna Maji, Hakuna Uhai! (스와힐리어로 '물 없이는 삶도 없다')
지난 12월 셋째주 동아일보 정치부 김영식 차장의 표제 건 취재가 진행되었다.
탄자니아 다레살람, 신양가 및 잔지바르를 일주일만에 방문하는 빡센 일정 중에
나는 다르와 신양가 취재에 동행했고,
그 결과로 오늘자 동아일보 신문에 '2010년 대한민국이 뛴다' 기획기사 1회로 관련 내용이 실리게 되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101/25149722/1http://news.donga.com/3/all/20100101/25150100/1현지에서 진행하는 취재지원 업무 요령을 알게 된 계기였다.
현지 사정을 조금이라도 더 아는 사람이 보다 더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기사 작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인터뷰 시 인터뷰이에게서 꼭 필요한 소스를 얻어낼 수 있도록 중요 질문들을 적시에 던져야한다.
물론 관련 자료를 미리미리 확보해 놓고, 현지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토록 관련자들로부터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건 기본.
동시에 우리 KOICA가 진행했던 '도도마 및 신양가 식수개발사업' ('06-'08/150만불) 현장점검이 실시됐다.
같은 시기에 동 사업 종료평가 차 김재곤 박사(지질학)가 동행하였고,
우리 사업의 성과 및 한계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역시 주어진 시간 내에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평가를 위해서 현지 사무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급하게 진행된 평가 일정이라도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현지 이해관계자들과의
일정 주선은 사전에 반드시 준비되어야 할 사항.
평가의 근거자료가 될 만한 현지 생산 자료들을 얻어내는 것 역시 나의 역할일테고.
이번에도 개별 사업이 우리 협력국가들 전반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화두가 되었다.
직접수혜자들의 환대와 '감사하다'는 말에 '혹' 해서는 안된다.
아래는 신양가 주 및 신양가 주 바리아디 군의 표제 사업현장 평가 및 취재 관련 사진들.
* 마지막 사진을 찍을 때, 서로의 어깨를 두르며 'In solidarity' 를 조용히 되뇌이던
현지 정부 관계자의 한 마디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아...그리고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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